[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9개 읍·면·동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실조사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을 비롯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법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0일 시작됐다. 시민들은 오는 9월 7일까지 '정부24' 앱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종료 후인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서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왕래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은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정확한 사실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주민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