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시가 지난 20일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심화반)’ 개강식과 함께, 전문 실습 중심의 정원 관리 기술 습득 및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12차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정원조성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2차시(이론 30시간, 실습 16시간)에 걸쳐 운영되는 심화반의 첫 강의는, 김광두 청양 고운식물원 원장(상명대 교수)을 초빙해 ‘수목의 가지치기와 수형조절’을 주제로 실내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과 조경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주요 강사진으로 ▲송명준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물의정원 조성관리 총감독(평택농업생태원 물의 정원 관리) ▲이병철 해남 산이정원 원장(정원의 미래) ▲정정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예술총감독(서양화가의 예술조경) ▲최덕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순천만 국가정원 현장학습) ▲박원순 세종수목원 전시실장(정원으로 꿈꾸는 삶과 도시 이야기) ▲임춘화 아이디얼 가든 대표(정원의 식재 디자인) ▲최신현 전주시·강동구 총괄조경가(생명을 존중하는 정원도시 디자인)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정원 디자인 레시피 및 시공 디테일) ▲송정섭 꽃담원 대표(꽃담아카데미 및 내장산 현장답사) 등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정원과 조경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심화 교육이 시민정원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쌓은 경험과 기술이 지역의 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정원 문화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평택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