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김좌관)는 4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새로운 민간위원장 및 민간위원 91명이 8월 21일자로 위촉됨에 따라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민간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 21일부터 2029년 8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유역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에 출범했으며, 유역내 물 관련 중요 정책 심의‧의결, 물분쟁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유역내 물분야 최고 민관 합동위원회다.
4개 유역별 위원회의 민간 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하여 총 91명으로 구성된다. △한강 위원회는 권수열 위원장(65세,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을 포함하여 25명, △낙동강 위원회는 주기재 위원장(66세, 부산대 명예교수)을 포함하여 22명, △금강 위원회는 최진하 위원장(65세, 국립생태원 비상임이사)을 포함하여 22명, △영산강‧섬진강 위원회는 이학영 위원장(65세, 전남대 교수)을 포함하여 22명이다.
또한, 당연직 위원으로는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비롯하여 시‧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기후에너지환경부‧산림청‧기상청의 지방청장, 한국농어촌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임원 등 74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권수열 한강 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은 수질, 수생태계, 수자원 등 여러 분야의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계획분과, 정책분과, 물분쟁 조정분과 등 3~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지자체 물관련 계획의 부합성 심의, △유역내 통합물관리 효율화 및 미래과제 발굴, △협치 활성화 및 소통 강화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유역의 다양한 기관, 전문가, 이해관계자로 이루어진 유역물관리위원회 활동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홍수 대응 등 물 문제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