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서귀포시는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2026년 개인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기술지원 용역’을 통하여 현장 맞춤형 시설관리에 나섰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해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492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시설 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시설 운영 방법과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1차 조사 결과 송풍기 미가동 등 법정 관리기준 위반 사항이 재차 확인된 시설은 시에서 직접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지도·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민들이 시설 관리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SNS, 우편물 등을 통해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분뇨 수거) 실시 권장 ▲송풍기 전원 상시 가동 ▲공기 정상 공급 여부 확인 등 시설 관리에 필요한 기본 수칙을 담고 있다.
현봉윤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청정 지하수와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오수처리시설의 기본 관리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상시 시설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