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김제시는 25일,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오픈라운지에서 관내 부모 10명을 대상으로‘자녀이해교육 및 육아소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이나 행동 변화에 대해 부모가 깊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은 누적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 ‘힐링’을 결합해 진행됐다. ▲부모-자녀 애착 및 정서적 교감 이해교육(우리아이 긍정애착 향상하기), ▲육아소진 힐링체험(원두 아로마 체험 및 드립백 만들기)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감 형성을 위한 배움과 온전한 쉼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워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향긋한 커피 향을 맡으며 나만의 드립백을 만드는 시간 동안 육아로 지쳤던 몸과 마음이 온전히 치유받는 기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 내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김제시민은 언제든 김제시보건소 또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