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지식재산처는 정부 부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지식재산 인공지능 전환(IP-AX)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정부 부처 AI 보도자료 분석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반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되는 인공지능 관련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요약-분석하고 분기별 동향보고서까지 생성하는 등 인공지능에 의해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분석 기반이다.
이는 지식재산처가 여러 정부 부처들의 인공지능 관련 주요 정책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우수 정책사례를 지식재산 행정에도 확산·적용하기 위하여 지식재산인공지능전환 추진단(‘IP-AX 추진단’) 내에서 대화형(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별도 예산투입 없이 자체 개발됐다.
보도자료들의 단순 모음을 넘어 ▲주요 정책의 주제별 흐름과 월별 추이 ▲부처별 인공지능 전환 정책 분포도 ▲증가하는 주요 단어 관계망 등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의 흐름을 자료에 기반하여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축적된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핵심 정책들을 분류하고 지식재산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분석·정리해주는 ‘AI 동향보고서’도 인공지능이 생성하여 분기별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책담당자는 여러 정부 부처들이 업무혁신을 위해 어떠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국가 인공지능 대전환에도 속도감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IP)-인공지능(AX) 추진단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최근 3개월 동안 개발해 온 인공지능 비서(AI agent)들을 모아 놓은 ‘정책지원 AI 에이전트 모음집(IP-AX 포트폴리오)’도 공개한다.
여기에는 지식재산 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해외 뉴스를 수집, 분석하는 보관소(‘IP-AX Global News’)와 지식재산 관련 법령을 통합 검색하고 입법예고안 및 국회 발의법안에 대한 소관부서 배정과 검토의견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정책지원도구(‘IP-AX Law Monito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정부 부처들과 발맞춰 인공지능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지식재산 행정도 개인에서부터 조직까지 창의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혁신을 위하여 새로운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