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회장 박희수)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도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선진 농업 기술 보급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에게 청도군수 표창을 비롯한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어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어 진행된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회원과 가족들은 바쁜 농사일에서 잠시 벗어나 모처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희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회원 가족 모두가 재충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도 농업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생명 산업인 농업의 최일선에서 청도의 들녘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도군 역시 스마트팜 확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농업인 복지 향상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