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제주시는 9월부터 내부업무 지원용 AI 챗봇의 성능 향상과 현업 담당자의 챗봇 자체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무용 챗봇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기존에 운영 중인 챗봇 5종은 성능을 개선하고, 나머지 5종은 현업 담당자가 직접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챗봇 프롬프트 설계 및 개선 ▲챗봇 학습데이터 정제 ▲챗봇 답변 품질 향상 ▲담당자 대상 챗봇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특히 현업 담당자가 업무 특성에 맞는 챗봇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챗봇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컨설팅을 제공해 AI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무용 챗봇의 답변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업무 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현업 담당자가 직접 챗봇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제주시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직원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