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후 동티모르 필리푸스 페레이라 상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경제협력 방안 협의 및 산업 현장 시찰을 위해 광양경자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티모르 고위 각료들이 광양만권의 선진적인 경제자유구역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측 간 실질적인 경제․산업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성사됐다.
광양경자청은 동티모르 대표단에게 광양만권 투자 환경 및 핵심 산업 인프라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이어 광양만권과 동티모르 양국 간의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 방안과 우호 증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철강, 물류, 이차전지 등 글로벌 첨단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광양만권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대표단은 광양만권 내 주요 입주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최첨단 제조 공정과 산업 기술 운영 현황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향후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필리푸스 페레이라 상공부 장관을 비롯한 동티모르 정부 고위 인사의 방문으로 광양만권의 우수한 산업 및 물류 인프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