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거제시보건소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188명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평가는 지난 3월 중순 실시한 사전 건강평가 결과와 비교해, 약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건강생활 실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보건소는 그동안 ‘오늘건강’앱과 활동량계·혈압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참여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규칙적인 식사, 수분 섭취, 복약 관리 등의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하고,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정보와 미션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사후평가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와 허약 정도를 확인하고, 신체활동·영양관리·복약 실천 등 건강행태 전반을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사전평가 자료와 비교해 개인별 건강상태 변화와 사업 효과를 분석하는 데 활용하며, 사업 시작 당시 안내한 기준에 따라 건강 미션을 완료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후평가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건강생활 실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세심하게 확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