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과 전남 일원에서 동·서부 관내 초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평가 전문가 기본 과정(초등)’ 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이 평가 결과를 학생의 성장과 수업 개선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6일간 3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사례, 실습·분임토의를 병행한다. 교원들이 학생평가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첫째 날인 지난 5일에는 경기·경북지역 교원이 강사로 참여해 질문 중심 수업 설계와 평가 중심 교육과정 설계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원들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과 백워드 교육과정 사례를 살펴보며 수업과 평가를 연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남은 기간에는 개념기반 탐구학습과 평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AI 활용 학생평가, 수행평가·서논술형 평가 등을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학생평가는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움을 살피며 수업을 개선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교원들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전문성을 학교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