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6 안산시민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실천, 변화하는 안산’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세계 환경의 날과 푸른 하늘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유공자 표창 ▲기후행동 행사 ▲환경 퀴즈대회 ‘도전 그린(Green)벨’ ▲자원순환 나눔장터 ‘얼쑤마켓’ ▲환경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와 기관·단체가 참여한 60여 개의 체험·홍보 공간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어린이 놀이터와 기후위기 그림 전시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도 진행됐다. 개인 컵을 가져온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분리배출 공간을 운영하는 등 행사 과정에서도 자원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단체와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