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고흥군은 8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바우처 사업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상·하반기 각각 3만 원씩, 연간 총 6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금은 지난 7월 청춘바우처 카드에 충전됐으며, 충전된 카드는 관내 지정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카드 신청 인원은 8,534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9%가 신청했으며, 카드 사용률은 54%로 나타났다.
청춘바우처 카드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20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군은 바우처 잔액이 남은 어르신에게 기한 내 잔액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청춘바우처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목욕탕과 이미용실을 이용하면서 건강과 활력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은 물론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업소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청춘바우처가 어르신과 지역 상권 모두에 활기를 더하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대상 어르신들이 사용기한 내 바우처 잔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