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도기기자] 기안84가 AI의 선택을 기다리는 기묘한 순간이 공개된다.
10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4회에서는 기안84와 AI 파트너들의 선택의 결과부터 기안84, 장도연의 파격적인 더블 데이트, 이유비의 설렘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까지 다채로운 연애 실험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3명의 AI 파트너와 만남을 가진 뒤 이들에게 선택을 받게 된다. 파트너 선택권이 AI에게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황스러워 했던 기안84가 ‘AI에게 차인 최초의 인류’에 등극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는 “자괴감이 어마어마하다”라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기안84와 장도연이 각자의 AI 파트너를 동반해 펼치는 ‘2:2 더블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기안84의 작업실에 모인 두 커플은 은근한 기싸움을 벌인다. 존댓말 사용을 두고 기안84와 장도연의 AI의 파트너의 팽팽한 신경전부터, 기안84의 AI 파트너가 던진 장도연의 프로그램에 대한 매콤한 디스까지 더해지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른다. 여기에 AI간의 거침없는 찬반토론까지 이어져 마치 미래도시를 방불케하는 기이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한편, 배우 이유비는 새로운 AI 파트너와 버킷리스트였던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교복을 입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은 이유비는 “AI와 여행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라며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데이트 직후 찾아온 ‘영구 삭제’라는 잔혹한 선택의 순간 앞에 ‘멘붕’에 빠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점점 AI에게 스며드는 세 사람의 이야기는 10일(목)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기이안 연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