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신체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저강도 운동인 ‘슬로우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 지역과 일정에 따라 ‘하반기 슬로우 러닝교실’과 ‘거북섬 슬로우 러닝’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흥시체육회와 연계해 육상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맞춰 슬로우 러닝 기본자세와 호흡법, 운동 강도 조절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먼저 ‘하반기 슬로우 러닝교실’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북부권(은계호수공원)과 ▲남부권(배곧한울공원)에서 각각 20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와 함께 시화호의 수변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북섬 슬로우 러닝’ 프로그램도 오는 10월 3일과 10일 거북섬 해안 덱에서 열린다. 시화호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을 즐기며 올바른 걷기와 달리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슬로우 러닝은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춰 걷기와 달리기를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어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시민들이 생활권 공원과 거북섬의 아름다운 수변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