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한국전력이 9월 11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특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학장 강도성)과‘전력ICT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ICT 분야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보통신 특화 전문 교육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장 밀착형 인재를 육성하고, 전력통신 시공 및 감리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아울러 산학 인프라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감리원 대상‘전력통신 감리 전문과정’운영 시 한전 사내 전문가 강사 지원 ▲한전 ICT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ICT폴리텍대학 재학생 대상 전력 ICT 특강 및 전력설비 현장 견학 ▲한전 임직원 대상 교육과정 수강료 할인 등 교육·인재양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전은 수십 년간 축적한 전력 ICT운영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분야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 ICT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CT폴리텍대학과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력 ICT 전문인력 양성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핵심 기술역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서비스 제공과 국내 ICT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