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동우고 최의·최아린,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참가
  • 수원 대표로 선발… 우한·선전서 5박 6일간 청소년 국제교류 소화
  • 샤오미·BYD 등 첨단 IT·전기차 산업 현장 견학 및 현지 학생 교류

    교실 밖 공공외교 현장 체험… 글로벌 시야 갖춘 인재로 도약

    [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수원을 대표해 동원동우고등학교 2학년 최의, 최아린 학생이 주한중국대사관이 초청하는 ‘2026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캠프 참가자로 최종 선발되어 한·중 청소년 교류 및 문화·첨단산업 현장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국중국어교사회가 주관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양국 청소년 간의 우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우한과 선전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26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 첨단 기술 현장 체험 및 현지 또래 학생과의 밀착 교류

    참가 학생들은 우한과 선전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 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우한에서는 후베이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와 샤오미(Xiaomi)를 방문해 급변하는 중국의 첨단 기술 및 산업 발전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APEC 개최를 앞두고 있는 선전에서는 현지 고등학생들과 ‘경주에서 선전까지: 한중 청소년이 말하는 아시아·태평양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문화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아울러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및 신에너지 기업인 BYD를 찾아 미래 신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 글로벌 리더십과 공공외교의 의미를 체감한 계기

    이번 캠프에 참여한 최의, 최아린 학생은 “중국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고 현지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뜻깊은 캠프를 준비하고 추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원동우고등학교 장순섭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교류의 경험으로 확장하고 중국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공외교의 의미와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하여 향후 국제적인 시야와 소통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글쓴날 : [26-09-14 14:20]
    • 전은희 기자[bar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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