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익산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5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다빈도 외래 이용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 임여은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임 약사는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복용 방법과 시간,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물 간 상호작용과 중복 복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법, 마약류의 위험성,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활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정보를 전달했다.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이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제도와 외래진료 횟수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65회를 초과할 경우 적용되는 본인부담 차등제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영숙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의료급여 제도를 이해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 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의료 이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