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인천 검단구는 지난 17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제성모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계약에 따라 국제성모병원은 향후 3년간 검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맡는다. 검단구는 국제성모병원이 보유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성과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검단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0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전문인력 채용과 사업 수행체계 구축 등 운영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연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검단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국제성모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