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연제구는 지난 9월 15일 부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연제구지부 소속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홈케어 헤어커트' 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이·미용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에는 '홈케어 헤어커트' 수강생과 강사진이 참여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커트와 머리 정돈 등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움을 직접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강생에게는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장애인에게는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익힌 기술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자가 배운 것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