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부산시는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 확충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21일 오후 7시에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 확충사업'은 강서구 생곡길26번길 9-3 일원(생곡마을 이주부지 약 1.8만 평)에 일일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4천562억 원(소각시설 3천158억 원, 이주사업비 1천404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2026년) 말까지 주민 이주를 완료하고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주 대상 162세대 중 133세대(약 82%)가 이주를 완료했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주민들이 실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과정에서부터 사업 전반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설명하는 자리가 되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경과, 환경 안전에 관련한 사항 등 주민 주요 관심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과정에서 생산된 공문과 검토자료 등 공개가능한 행정자료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에코델타시티 주민들께서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당연히 공감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사실관계를 최대한 투명 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주민 소통창구를 통해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