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파주보건소는 지난 17일 정신건강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파주보건소와 관내 경찰·소방, 지정의료기관인 연세서울병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열어 정신건강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2026년 3분기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응급 위기대응 대화형 안내 프로그램 ‘인공지능(AI) 현장파트너’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10대 의뢰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며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현장 1차 대응 기관인 경찰·소방과 전문 의료기관 간 촘촘한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유기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