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8주간 고혈압 및 당뇨병 고위험군 31명을 대상으로‘내 몸을 지키는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식사 원칙을 배우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찾았다.
온라인 밴드에서는 매주 식생활 정보를 확인하고 실천 과제를 수행하며 교육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바구니를 총 5회 배송했으며, 요리 교실에서는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혔다.
교육 전후에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맞춤형 상담과 요리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운 교육 구성에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박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건강관리 방법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을 보강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