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광주교통공사가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과 경력개발을 연계해 온 시스템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공부문은 채용·평가·배치·승진 등 인사관리체계와 함께 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참여 및 투자, 역량개발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시대를 대비한 직원 역량 강화와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 운영,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한 교육체계 구축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인사·교육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교육과 경력개발에 연계하는 한편,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해 왔다.
교육 방식도 변화하는 업무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기존 집합교육과 함께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학습방식을 활용하고, AI·디지털 기술 등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해 직원들의 업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공사는 직원의 성장이 조직의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사와 교육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2호선 시대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발굴하고, 직급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경력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대중교통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2호선 시대를 앞두고 직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것이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와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Best-HRD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2026~2029년)이며, 공공부문 인증기관에는 인증서·인증패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홍보,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