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제23회 거제시장기 태권도 겨루기대회 및 제26회 거제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품새대회’가 지난 19일 한화오션 플라자 해피니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개인전 555명과 단체전 28개 팀, 겨루기 개인전 243명과 단체전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으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태권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2026 경남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거제시 대표선수도 확정됐다. 품새 부문에서는 남자 초등부 김민식(내곡초), 여자 초등부 선우선(일운초), 남자 중등부 조영웅(거제중), 여자 중등부 박지현(해성중)이 대표로 이름을 올렸으며, 겨루기 부문에서는 초·중등 남녀 체급별 총 34명의 선수가 거제시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거제시태권도협회 제17대 회장으로 최한성 회장이 취임했으며,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서위호 전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오늘 대회가 태권도가 지닌 인내와 배려, 상생의 정신을 되새기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다시 힘차게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태권도 꿈나무들이 지속적으로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체육 활성화와 체육행사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