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반 수영회원 강기식(지체·S5), 정병섭(지체·S5), 강성진(지체·S9), 양영숙(지체·S7), 이상민(지체·S9) 선수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46회 제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남도가 수영종목에서 획득한 총 22개의 금메달 중 센터 장애인반 회원들이 절반에 달하는 10개를 따내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강기식 선수와 정병섭 선수는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함께 출전한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쳐 경남 장애인 수영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다. 센터는 대회를 앞두고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선수별 신체 특성과 체력 수준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해 왔다.
센터 관계자는 “선수들의 땀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값진 메달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회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마련하고 우수 선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선수 육성을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