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구리시는 제19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구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 콘서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돌봄 종사자, 센터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란꽃’, ‘바람꽃’, ‘동심초’, ‘별 헤는 밤’, ‘나 하나 꽃피어’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을 선보인다. 또한 오페라 ‘운수 좋은 날’ 중 ‘구리 전통시장의 노래’, ‘돈 많으면 너무 좋잖아’, ‘화합의 노래’ 등을 공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이해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예방 걷기, 희망의 발걸음 도전 행사(챌린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치매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양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