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청도군은 장애인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빵활동을 통한 소근육·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빵터짐 인지·재활교실'을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지회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도지회에서 각각 5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제빵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검은콩카스테라 ▲청도복숭아버터바와 아보카도크림라떼 ▲꽈배기도나스 ▲피자붕어빵 ▲곶감찰떡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이 직접 반죽하고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동작과 소근육을 활용해 인지·운동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완성한 빵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빵터짐 인지·재활교실'이 장애인들이 제빵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