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치매 예방을 지원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산시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 ‘데이터 기반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검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는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매년 1회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상록구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신청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