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이장 288명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마을 리더로서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이장들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장, 도협의회장 등의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군 전역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이장들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인구감소 대응 등 농촌이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기본소득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며 유치를 향한 단합된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 경연과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 모두가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송인헌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마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을 이끌어 갈 지혜를 배우고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