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 탄생 613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관내 경기장 일원에서 ‘제29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및 군민체육상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에는 최근 괴산군 각 읍·면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기원 결의대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 등 농촌의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괴산군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괴산군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영예의 군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앞서 군은 괴산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는 △문화복지부문 이문희(56·괴산읍) △선행봉사부문 박희천(89·청천면) △특별공로부문 김정구(72·출향인사) 씨다.
기념식 직후 열리는 군민체육대회에는 관내 11개 읍·면 주민 대표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배구, 탁구 등 기존 종목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궁도와 골프를 더해 총 14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공동체 유대를 다지는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날은 괴산의 오늘과 내일을 열어가는 군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