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제주시는 10월 2일 시청 3별관 제2전산교육장에서 제주시 AX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AI 업무 혁신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실제 행정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AX 동아리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전북 군산시 권영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AI를 직접 활용해 온 공무원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업무 자동화와 AI 활용 우수사례,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일상 언어로 AI에게 지시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실습이 이어졌다. 참석 직원들은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자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화 방안을 직접 익혔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AI 행정혁신은 현장에서 AI를 직접 활용해 보고 성과를 경험한 직원들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익힌 업무 자동화와 바이브 코딩 역량이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