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군산시는 10월 23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시술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은 군산시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며,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마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고 치사율이 매우 높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꼭 접종해 주시길 바라며,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봉투 휴대 등 펫티켓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