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대학교가 학생들의 대학생활·진로·학업 고민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초기 상담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상담교수’를 26명 추가 위촉한다.
전남대는 2025년 징검다리 상담교수 70명을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26명을 새로 위촉해 총 96명의 교수가 학생 상담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결 창구를 넓힌다는 취지다.
징검다리 상담교수는 재학생의 대학생활·진로·학업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단회기 초기 상담을 지원한다. 학생이 취업진로포털에서 상담을 희망하는 교수를 선택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안내한 뒤 교수와 학생이 상담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교내·외 상담기관과 연계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학생들은 더 다양하고 많은 교수와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전남대는 학생생활상담센터의 징검다리 상담교수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고민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