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오산시는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직원과 경찰·소방 관계자 등 52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 의심 사건과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초동 조치 능력을 높이고, 개인보호구 착탈의와 관리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이론 교육, 레벨A 보호구 착탈의 시연, 레벨C 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익히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나 감염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안전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정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빈틈없는 보건 안보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