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거제시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결핵검진 및 감염병·에이즈(AIDS) 예방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는 10월 7일 남부면 저구항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보건·감염병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의 ‘경남 통합돌봄버스’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보건·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보건소 감염관리과와 대한결핵협회가 협업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감염병 취약계층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는 현장에 검진 차량을 배치하여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결핵 이동검진 및 결핵 예방 교육,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감염병 관리 종합 교육, △감염 경로와 바른 정보를 알리는 에이즈(AIDS)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종합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적극 펼쳤다.
김향아 감염관리과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예방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