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고흥군은 지난 7일 누리호 발사를 보기 위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찾은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고흥을 찾은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알리고, 고흥에 대한 관심을 기부 참여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우주발사전망대 입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는 한편, 고흥의 농수특산물 등 주요 답례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혜택을 알리고, 고흥군이 매월 운영하는 ‘365 이벤트’와 기부방법 등을 안내해 방문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고흥군은 관광지와 축제 등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현장을 활용해 잠재 기부자를 직접 만나는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주발사전망대는 누리호 발사 때마다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곳인 만큼, 고흥의 우주산업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흥을 방문한 경험과 관심이 고흥을 응원하는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지와 축제 등 외지인이 많이 찾는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답례품 경쟁력 강화와 지정기부사업 발굴, 기부자 예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활용하며, 기부가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