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이대수 기자] 함평군의회 정현웅 의원이 10월 13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2028 함평나비대축제 30주년 준비상황 ▲호남대학교 부지 활용 및 향후 발전계획 등 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먼저, 정 의원은 2028년 함평나비대축제 30주년을 앞두고 축제의 준비상황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2008년 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과를 언급하며, 30주년 행사가 단순한 기념축제에 그치지 않고 함평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숙박·교통 등 기반시설 확충을 주문하고, 철저한 재원 확보 계획과 객관적인 성과평가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월야면 일대 호남대학교 이전 예정부지의 장기 미활용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대학 이전을 목적으로 매입한 대규모 토지가 오랜 기간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 여건을 고려한 활용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호남대학교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군정질문을 마무리하며 “군정질문의 의미는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찾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과 제안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