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인터뷰] 민선9기 박종원 담양군수와 일문일답.
  • "소통과 혁신으로 만드는 담양, 군민의 삶 속에서 결실 맺겠다"
  • 박종원 담양군수에게 듣는 민선 9기 군정 비전

    전라남도의회를 거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 박종원 담양군수가 민선 9기 담양군정을 이끌며 '소통과 혁신'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고 있다. 

    박 군수는 풀뿌리 자치와 광역 의정을 두루 경험하며 축적된 강렬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본지(중앙뉴스라인, 한국공익신문, 복지TV호남방송,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공동)는 박종원 담양군수를 만나 초고령사회 대응책, 스마트 LED 인프라 구축, 국도비 확보 및 체류형 관광 전략 등 담양의 미래를 바꿀 핵심 군정 구상을 들어보았다.  


    ■ "현장에 답이 있다"… 도의원 경험이 빛나는 소통 행정
    Q. 전라남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계십니다. 군수님의 의정 철학과 행정 비전은 무엇입니까?

    "전라남도의원으로 일하며 가슴 깊이 배운 철칙은 바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입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본 경험은 현재 군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자산입니다.

    행정의 시각이 아닌, 군민의 삶과 현장에서 모든 정책이 출발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의회 및 언론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은 신속하게 실행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좌 박종원 담양군수 한성영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회장
    <좌 박종원 담양군수, 한성영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회장>

    ■ 촘촘한 '담양형 통합돌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나이 드는 지역"
    Q.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담양군이 펼치고 있는 '담양형 미래 복지 비전'은 무엇입니까?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르신들이 정든 집과 마을을 떠나지 않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에 담양군은 올해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부터 '담양형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의 방문의료, 약사의 복약관리부터 식사, 세탁, 목욕, 이불빨래까지 의료·돌봄·일상생활을 하나로 묶는 입체적 케어 시스템입니다. 

    개인별 맞춤형 돌봄계획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돌봄이 필요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담양'을 완성하겠습니다.“

    ■ 2029 에너지 효율화 완수… "3세대 LED 및 스마트 조명 인프라 구축"
    Q. 정부의 2029년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지침에 발맞춘 담양군만의 고효율 LED 조명 및 스마트 조명 인프라 구축 방안은 무엇입니까?

    "공공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을 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그리고 군민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스마트 안전 인프라로 진화해야 합니다.

    담양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단계적으로 전면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원격으로 조명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스마트 원격 관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교통량과 보행 환경 등 지역별 특성을 면밀히 고려해 시급한 곳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전력비와 유지관리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밤길은 더욱 밝고 안전한 '스마트 안전 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박종원 담양군수 한성영 한국언론미다어그룹 회장 전은희 중앙뉴스라인 사회부장
    <박종원 담양군수, 한성영 한국언론미다어그룹 회장, 전은희 중앙뉴스라인 사회부장>

    ■ 건전 재정과 과감한 투자… "선제적 국도비 확보로 지역 성장에 집중"
    Q. 지역의 미래를 바꿀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건전 재정 운영 해법은 무엇입니까?

    "군비만으로는 담양의 미래를 다질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정책 방향을 한발 앞서 파악하고, 담양의 미래 성장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확보한 국도비와 재원은 농업, 지역 경제, 복지, 관광, 생활 SOC 등 군민의 삶과 지역 성장에 꼭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아낄 곳은 확실히 아끼고, 투자할 곳에는 집중 투자하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군민의 세금이 삶의 변화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천만 관광'을 넘어 '체류형·생활인구 유입'으로 선순환 구조 완성
    Q. 죽녹원, 관방제림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담양의 '체류형 관광 및 생활인구 유입' 전략은 무엇입니까?

    "담양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을 넘어 '오래 머물고, 소비하며,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관광지와 음식, 축제, 농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의 유기적인 여행 코스로 연계하고, 숙박 시설과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한 번의 방문이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관광객이 담양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우제헌 중앙뉴스라인 편집국장 한성영 회장 박종원 담양군수 전은희 사회부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 대표
    <우제헌 중앙뉴스라인 편집국장, 한성영 회장, 박종원 담양군수, 전은희 사회부장, 양정기 복지TV호남방송 대표>

    ■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찾아가는 '담양형 생활SOS'"
    Q. 소외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담양형 따뜻한 복지' 정책은 어떻게 운영됩니까?

    "복지는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먼저 찾아가는 행정이어야 합니다.

    12개 읍·면을 중심으로 '담양형 생활SOS'와 '언능오소, 1읍면 1안전예찰단'을 적극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한박자 빠르게 발굴하고 있습니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수리, 생활 불편, 돌봄 등 현장의 어려움을 즉각 해결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담양군이 먼저 찾아온다'는 굳건한 믿음을 드리겠습니다.“

    ■ "함께 잘사는 더 행복한 담양…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담양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민선 9기 담양군정의 지향점은 바로 '함께 잘사는 더 행복한 담양'입니다. 농업인은 소득이 늘고, 청년은 기회를 찾으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은 정든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입니다.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언론과도 투명하게 소통하며 약속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담양이 진정 달라지고 있구나'라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박종원 담양군수와의 이번 인터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현장'과 '실행'이었다. 도의회 시절부터 다져온 정책 기획력과 예산 확보 노하우는 '담양형 통합돌봄'과 '고효율 LED 스마트 조명 인프라 구축'이라는 구체적이고 과감한 군정 정책으로 만개하고 있었다. 

    거창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식사부터 밤길 안전, 그리고 4,000억 원 규모의 농림해양 재정 투입까지 군민의 삶에 밀착된 세심한 행정을 펼치는 박 군수의 모습에서 준비된 단체장의 묵직한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다. 

    '소통과 혁신'을 무기로 담양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져가는 박종원 군수의 담대한 행보에 기분 좋은 기대를 걸어본다.
  • 글쓴날 : [26-10-14 15:40]
    • 전은희 기자[bar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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