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서울 도봉구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봉구청 1층 야외광장·실내와 2층 선인봉홀에서 ‘제4회 2026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해봐!’를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학 고민을 한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봉꿈여울센터와 함께 직업체험, 학과 멘토링, 진학상담 등 모두 57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야외광장에는 ‘우리동네 놀이터’, ‘특성화고’, ‘4차 산업’ 체험 구역이 들어선다. 소방공무원·요리사·반려견 지도사 등 생활 속 직업과 서울 시내 특성화고 9곳의 전공 체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자율주행 자동차·3차원(3D) 프린터 등 미래 기술 체험을 만날 수 있다.
구청 1층 실내의 ‘창의·문화·예술’ 체험 구역에서는 13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식품, 공예,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여러 직업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도록 돕는다.
2층 선인봉홀은 상담 구역으로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 15명이 경제학과·의예과·실용음악과 등 15개 학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상담·진로적성검사·1:1 대입 상담과 고등학교 3곳의 입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1:1 대입 상담은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신청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할 수 있다.
당일에는 창북중, 신도봉중, 창동중, 신방학중, 창일중, 방학중, 도봉중 등 관내 중학교 7개교 학생 약 1,20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진로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