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 시설(상점)을 확대 운영하고, 지난 14일 서구체육센터에서 건강 친화 시설 지정 현판식과 건강 증진 팝업존을 개최했다.
건강 친화 시설(상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용실과 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전자담배 유해성 및 금연·절주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금연 상담을 비롯한 보건소 건강 증진 서비스로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미용실을 중심으로 건강 친화 상점 30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체육시설 30개소와 미용실 11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총 7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체육회 및 서구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체육시설뿐 아니라 민간체육시설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금연 정보를 접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서구체육센터에서는 주민들이 게임과 체험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참여형 홍보 공간인 ‘건강 증진 팝업존'을 운영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격파 체험과 건강 상식 OX 퀴즈, 건강 미션 룰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친화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금연 정보 제공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