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부천시는 17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가을, 원형광장을 시민에게’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공연과 생활체육, 체험, 영화 상영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3시 난타와 진도북놀이 공연으로 시작하며, 국학기공 체조와 방송댄스 등이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부천FC1995 선수 팬사인회가 열려,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서 진행하며, 참가자 동선과 대기선을 구분해 운영한다.
광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클볼 체험과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빈백을 갖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간편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외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시민들은 빈백이나 개인 돗자리에 앉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원형광장에서 함께 놀고, 쉬고, 먹고, 문화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형광장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스포츠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