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광양시는 지난 18일 박성현 시장과 부시장, 간부공무원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광양만권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수·순천·광양시행정협의회를 통한 상생협력의 뜻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웃 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박람회 주요 전시를 관람하며 섬과 바다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아울러 박람회가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광양시는 산업·관광은 물론 주민 생활에서도 긴밀하게 연결된 여수·순천·광양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번 방문도 이웃 도시의 국제행사를 응원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겼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광양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여수·순천·광양이 서로의 도전에 든든한 힘이 되고, 그 성과가 광양만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금오도·개도 등에서 열리며, 섬과 바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