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0월~11월 먹는물수질검사기관(관내 9개소)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샘물, 수돗물, 지하수 등 국민이 이용하는 먹는물의 수질을 검사하고 검사 성적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검사결과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검사기관의 전문성과 검사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검사기관의 기술인력과 시설·장비 등 법정 지정요건 유지 여부와 시료채취 및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험·분석 절차 및 관련 기록 관리 실태, 성적서의 발급 및 보존의 적정성, 정도관리 및 내부 품질관리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관리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관계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위반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와 검사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검사기관에 안내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중심의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는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사기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먹는물 수질검사가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