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1일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밤낮없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다.
이 군수는 이날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분들이 바로 경찰 여러분”이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읍 증천리 일원에서는 증평경찰서 신설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2018년 8월 국무회의 통과 후 7년 8개월 만인 올해 4월 첫 삽을 떴다.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총 2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증평군은 증평지구대가 치안을 전담하고 있어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가 1226명으로 전국 평균(390명)의 3배를 웃도는 등 치안 수요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그동안 대통령실과 국회, 중앙부처, 경찰청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경찰서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공들였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에는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경찰청장의 증평 방문을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군은 증평경찰서가 신설되면 지역 치안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군민들께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