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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혁신 공동선언문

장휘국 교육감, 30일 5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발표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5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혁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6개 시도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뒤돌아보며,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교육혁신에 나서야 함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7대 교육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야하고 둘째 대학 입시 제도 개선으로 초?중등교육 정상화 해야하며 교육과정은 교육주체의 손에 맡겨야하고 넷째 보편적 교육복지로 행복한 교실 만들어 나가야한다.

이어 다섯째 교육재정 확충과 공정 배분으로 공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야하고 여섯재학생, 학부모, 교사가 교육자치의 주인공이 돼야하며 일곱째 교육혁신을 위한 사회적 대토론과 합의를 위한 민간독립기구 구성해야 한다.등 7대 교육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들 시도교육감 강원도교육감 민병희,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광주광역시교육감 장휘국, 서울특별시교육감 곽노현, 전라남도교육감 장만채, 전라북도교육감 김승환 등은 "우리 모두는 부모이자 교사이고, 교육의 책임자이자 교육 희망의 사도라며 ‘교육의 대전환’, 이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영혼의 외침으로 국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011년 6월 30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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