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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우 댄스스포츠 연맹 회장 과의 일문일답!

광주광역시댄스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를 마치고 17일 댄스스포츠 연맹 고영우 회장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댄스스포츠가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 계기는 언제부터인지요?

 

1995년 대중속에 활성화 되면서 2002년 대한체육회에 가맹되는 싯점이 댄스스포츠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게 됐으며, 댄스스포츠가 국민생활체육회에 2009년 정식으로 가입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하게 되면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댄스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엘리트팀에 더 많은 선수가 출전을 해야하며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 유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일선에서 지도하는 지도자의 지도법이 건전함을 바탕이 돼야하며 학교체육의 발전이 뒷받침 된다면 댄스스포츠는 많은이의 사랑을 받는 운동종목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과거 댄스스포츠를 사교춤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점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요?

 

사교댄스와 댄스스포츠를 같은 댄스 종목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사교댄스와 댄스스포츠는 다른 시각으로 봐야하며 댄스스포츠는 남·여가 함께하는 건전한 운동으로 나라에서 정식 경기로 인정을 받은 후 부터는 보는 이의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댄스스포츠는 두 종류로 구분되며 스탠다드(Standard Dance)에 월츠, 탱고, 퀵-스텝, 비에니스월츠, 슬로우폭스트롯 이고 라틴댄스(Latin Dance)에는 차차차, 룸바, 삼바, 파소도브레, 자이브 등 10종목이 있습니다.

 

댄스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생활체육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학교 엘리트 체육이 다르지만 학교체육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면 댄스스포츠는 분명 좋은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과 같은 대회가 많이 개최되고 이러한 경기를 치룰 장소가 많이 형성돼 대한체육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민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댄스스포츠 뿐만 아니라 많은 스포츠가 활성화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지도자의 자질 또한 건전해야 하며 특정인의 마음이 아닌 전체가 화합하는 마음이 바탕이 될때 댄스스포츠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건전한 스포츠로 인식 될 것이며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경기 종목이 될 것입니다.

 

방송미디어 매체에서 연예인 댄스 스포츠가 최근에 보도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시각을 갖는지에 대해 김 회장은 "오락은 오락일 뿐이며 엘리트 경기규칙이 잘못 전달될 수 있으며 댄스스포츠가 활성화되고 홍보되는 일부분은 좋지만 경기방식이 잘못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2011년 7월 18일 중앙뉴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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