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명문한방병원, 자연치유능력 배약키 위해 숲속에 둥지

대덕면 옛 ‘언덕위의 하얀집’ 리모델링 ... 48병상 규모 입원병동, 진료실 등 갖춰

숲속에 둥지 마음까지 자연치유 최적

 

디스크·관절·통증 등 척추질환과 부인과, 아토피, 희귀난치성 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전문 한방병원이 대덕면 옛 언덕위의 하얀집을 리모델링해 지난 19일 개원, 첫 진료를 시작했다.

 

 

명문한방병원은 48병상 규모의 입원병동과 진료실 및 식당병동을 갖추고 한방내과, 침구과, 부인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체질과 등 다양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척추질환 전문가인 위동환 한방병원장과 부인과·아토피·희귀난치성 암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한 김동석 대표원장이 자상하고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

 

 

명문한방병원은 환자들에게 약초의 독성이 제거되고 흡수율이 높으며 장기간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유기농한약재 및 발효한약재를 복용시키고 있다.

 

또한 김 대표원장이 자체개발한 구기자, 토사자, 오미자, 복분자, 사생자 등 五子(오자) 발효효소와 친환경쌀과 유기농야채를 환자들에게 제공, 치료효과를 높이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있다.

 

 

명문한방병원측은 앞으로 황토집으로 요양원을 짓고 유기농 하우스를 가꿔 치료기능을 전담하는 한방병원과 자연치유능력을 배양하는 요양원을 갖춘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정성어린 시술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병실에는 환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키 위해 옥돌침대를 비치했으며 2층 식당 전망은 담양의 명산 만덕산과 월봉산의 전경이 펼쳐지고 있고 김 원장의 마음을 담은 친환경 유기농 야채가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광주시 두암동에서 명문한의원을 10년간 운영한 김 대표원장은 효과적인 난치병과 암치료를 위해서는 ▲좋은 공기 ▲깨끗한 환경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우거진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산로를 갖춘 현재의 장소로 병원을 옮겨왔다.

 

김 대표원장은 “7월경 암과 면역력에 관한 출판물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산 좋고 물 맑은 담양에서 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석 대표원장은 고서초교(57회)와 고서중(14회), 창평고(8회)를 거쳐 우석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또한 그는 담양군 지역발전과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제2대 담양군의회 의원과 고서에서 대동한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조해근씨의 사위로 생활체육협의회에 침,뜸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한의사로 알려져있다.

 

 

2011년 7월 20일 중앙뉴라인

우 제 헌 기자 baronews@naver.com

클릭 - '중앙뉴스라인' 바로가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35 4층|.발행/편집인/한성영|등록년월일:광주아00032 / 2009.1.20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8길 28 성원빌딩 1305호

대표전화 : 1600-4015, HP 010-5170-0545 팩스 : 0505-353-6789 대표메일 : baronews@daum.net

청소년보호책임자:한소연 COPYRIGHT @BARONEWS.NET 2009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