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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방 확대로 세계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에너지 부여


[중앙뉴스라인, 신기철기자] 중국에서 신규 발표한 대외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연속 6개월간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중이며, 중국의 대외무역은 안정적인 성장과 확대개방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중국은 14억 인구와 더불어 중등 소득수준 인구도 4억 명에 달해 향후 10년간 누적 수입액이 22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광군제 기간 징둥국제는 100여개 국가와 지역의 50만가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고, 100개 도시의 보세창고로부터 도착지가지의 물류배송이 ‘당일 도착’ 또는 ‘익일 도착’을 실현하였다.

대외개방 측면에서 외상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40개조에서 33개조로 축소시켰고, 자유무역시험구를 18개에서 21개로 증설하였으며,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 총체방안, 선전·푸둥 개혁개방조치 강화, 수입무역 촉진 혁신시범구 육성정책을 발표하였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였다.

올해 신규 등록한 외상 투자기업수는 2만 1,500개사로 등록자본금이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하였으며, 이 중 바이오의약, 반도체, 신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기술 기업의 등록수와 자본금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있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http://paper.people.com.cn/rmrbhwb/html/2020-12/16/content_20238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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