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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30년까지 공항 사업에 157억 달러 투자


[중앙뉴스라인, 신기철기자] 베트남은 2030년까지 기존 공항 확장 및 신규 공항 건설 계획에 약 15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롱탄, 꽝찌, 판티엣 그리고 사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기존의 떤선?, 노이바이, 다낭 그리고 깜란 국제공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쩌우, 나산, 까오방 공항과 하노이에 지어질 두 번째 공항에 373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지방 공항들의 승객 수용 능력은 기존의 두 배 혹은 세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우선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동나이 성 롱탄 국제공항의 확장, 그리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T3 터미널과 3번 활주로 건설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떤선? 국제공항의 T3 터미널 건설을 통해 승객 수용력을 5000만 명으로 향상시키고 다낭과 깜란 국제공항의 확장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투자자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투자자가 다른 분야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 계획들이 수익성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제시될 경우, 번돈과 깜란 공항처럼 떤선?, 노이바이 그리고 다낭 공항의 확장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질 수 있다.

[출처:https://english.thesaigontimes.vn/79841/vietnam-to-spend-us$157-billion-on-expanding-airports-by-20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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